▲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코스맥스는 국내 2위 화장품 ODM 제조업체로서 중저가 화장품 ODM/OEM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중국 사업부의 높은 성장세로 올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실현했습니다.
코스맥스는 경쟁사보다 빠르게 진출한 중국시장에서 매출액이 급증하며
코스맥스차이나가 최근 3년간 평균 69%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맥스바이오 역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맥스는 최근 PB 브랜드 런칭을 강화하며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최근 주가가 54,500원의 고점을 형성한 이후 외국인들의 차익성 매출들이 출회하며 41,500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에 광저우 공장 신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며, 2014년부터는
코스맥스바이어의 증설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감은 존재하지만, 목표가를 5만원으로 설정하여 저가분할매수 관점으로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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