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20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올해 추경을 또 할 가능성에 "그럴 계획은 현재 없다"고 답했습니다.
추경안이 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크지 않다고 생각된다"며 "경기가 부진한 시기에는 재정의 확장이 물가를 자극하는 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