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4% 하락
2025-06-20 13:26 입력
지난달 농산물과 석탄·석유제품 등이 내리면서 생산자물가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4% 낮은 119.66으로 집계됐습니다.
두 달 연속 하락으로,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4.4% 낮아지며 생산자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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