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전세 4건 중 1건은 '역전세'…강서구 497만원↓
2025-06-19 12:45 입력
지난 1월에서 5월 서울 빌라 전세 거래 4건 중 1건은 역전세 거래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 2023년 1∼5월과 올해 같은 기간에 거래된 서울 연립·다세대 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체 7천547건 중 24.6%가 역전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역전세란 전세 시세가 변해, 최초 계약때보다 전세 보증금 시세가 더 낮아진 경우를 의미합니다.
보증금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자치구는 강서구로, 평균 497만 원 하락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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