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 범죄가 10대 청소년까지 확산하고, SNS를 통한 유통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위조지폐 유통이 온라인과 젊은 층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당부했습니다.
편의점과 복권판매점, 택시 등 짧은 대면 업종에서 위조지폐 사용 사례도 늘고 있으며, 달러 등 외화 위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은은 고성능 프린터 확산에 따라 예방·감시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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