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사재 100억 출연한 국내 첫 민간 백신개발센터 문 열어
2025-06-17 11:33 입력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 100억원 기부로 국내 첫 민간 주도 전 주기 백신 개발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고대 의료원이 설립한 의학 연구센터로, 백신혁신센터를 비롯한 유관 연구시설과 첨단 인프라가 구축된 국내 첫 민간주도 전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