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늘부터 글로벌 전략회의…하반기 생존 전략 모색
2025-06-17 11:33 입력
삼성전자가 오늘(17일)부터 사흘간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엽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사업 부문·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한 만큼 공급망 리스크 등을 점검하고 지역별 대응 전략 등도 모색할 전망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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