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ateChain은 현재 멀티체인 및 크로스체인 환경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인프라 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Skate는 블록체인 간 유동성과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통합하는 Stateless Cross-VM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개발자는 한 번의 배포만으로 다양한 체인에서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Skate는 사용자가 브리지 없이 여러 체인을 넘나들 수 있도록 하여 복잡한 체인 간 UX를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고, 프로토콜에는 체인 간 유동성을 최적화하여 고도화된 디파이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컨트랙트를 재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Intent 기반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개발자 생산성과 체인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Skate의 대표 제품인 Skate AMM은 다양한 체인에서 동일한 가격 곡선을 공유하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가격 동기화와 자동 유동성 재조정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Solana, EVM, Move, TON 등 다양한 VM 간 실시간 차익거래와 가격 안정화가 가능해지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및 RWA의 멀티체인 확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kate의 기술력은 단지 크로스체인 메시징을 넘어서, 실제 거래 수익을 EigenLayer의 리스테이커들에게 분배하는 최초의 AVS(Actively Validated Service)로서의 구조에도 반영되어 있다. 이는 Skate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지속 가능한 탈중앙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Skate의 이러한 기술적 혁신과 비전은 5월 30일 방영 예정인 매일경제TV ‘크립토 인사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Skate 프로젝트 팀이 직접 출연하여 "왜 Skate가 차세대 크로스체인 인프라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지", "Skate가 어떻게 사용자와 개발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Skate 생태계는 AMM뿐 아니라 다양한 디앱과 통합되고 있으며, 초기 파트너로는 Plume Network의 pUSD, DePIN 및 게임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Skate는 이러한 참여를 바탕으로, 온체인 유동성과 유틸리티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중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차세대 Web3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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