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주요 주식투자 전문가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국면보다 더 가파르게 S&P500 지수 전망치를 낮추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설문조사에 응한 월가 전문가 21명이 예상하는 올해 연말 S&P 500 지수 전망치평균값이 6천47로 7.5% 낮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주가가 폭락했던 2020년보다 더 큰 폭으로 낮춘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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