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영남권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모두 6천78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3천600억 원이었던 올해 재난대책비 예산은 1조20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안부는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산불 사태 이재민 주택피해 복구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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