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미국 덜루스서 개막
2025-04-18 14:03 입력
매경미디어그룹과 중소기업중앙회,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현지시간 17일 미국 조지아 덜루스 가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한상경제권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주요 정부 인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기업 전시회에는 350여개 기업과 5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합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전 세계 한상들과 한국 내 기업인들 그리고 정부와 유관단체들이 한곳에 모여 '한상경제권' 구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역전쟁 극복을 위한 해법 모색에도 집중할 전망입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해외 한상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열립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