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1월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한 90억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조6천93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라면과 과자류, 음료, 쌀 가공식품 등의 수출액은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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