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오늘(4일) 군 주요 지휘관들에게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현역 군 서열 1위인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작전 기강을 유지해 대북 감시 및 경계 작전에 전념하고, 군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