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 선포를 6시간 만에 해제한것과 관련해 "모두가 냉정을 되찾고 국민을 위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법무부의 통상업무를 잘 챙기도록 하겠다"며 "직에 연연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은 '위헌적 포고령이란 지적에 동의하느냐',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여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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