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500대 기업 중 상장사의 잉여현금흐름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2조 원 증가했습니다.
오늘(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 총액은 39조4천33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내 500대 기업 내 상장사 중 최근 3개년 비교가 가능한 261개 기업의 개별 기준 잉여현금흐름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을 알려주는 지표이자, 연말 배당 여력을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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