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의 인터뷰 프로그램<이야기를 담다>에서 대한민국 뮤지컬 대중화 1세대 배우, 남경주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남경주는 1984년 시립가무단 입단으로 뮤지컬에 입문한 이후, 40년간 무대 위를 빛내온 국내 뮤지컬 대중화 1세대 배우로 손꼽힙니다.<시카고>,<아이러브유>,<맨 오브 라만차>등 6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뮤지컬 배우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 대중의 큰 관심과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40년 배우 인생과 대표작<아이러브유>가 관객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최장기 공연으로 이어졌던 이야기를 다룹니다. 소규모 캐스트로 이루어진 뮤지컬<아이러브유>가 대규모 뮤지컬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합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의 철학과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남경주는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이라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진정성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후배와의 소통, 제자들의 성장을 돕는 교수로서의 삶에서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힙니다.
배우 남경주의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도 공개됩니다.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뮤지컬 같은 프러포즈까지, 그의 재치와 센스가 돋보이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40년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넘어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진정성과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는 다짐을 전합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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