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시드니·멜버른' 패키지여행 상품 출시
2024-04-30 16:23 입력
노랑풍선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호주 시드니, 멜버른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화, 목, 토, 일요일 주 4회 출발하는 이번 멜버른 상품은 직항 왕복 탑승으로 전일정 준특급 호텔에서 숙박을 제공합니다.

도시의 상징 '세인트 폴 성당',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그라피티 진원지 '호시어레인' 등 멜버른의 랜드마크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만화 '토마스' 실제 모델인 증기기관차 '단데농·퍼핑빌리',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을 볼 수 있는 '필립 아일랜드' 등의 인기 투어도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도 '멜버른 6일' 상품은 노쇼핑을 비롯해 2일간의 장 일정도 포함돼 있어 퀸 빅토리아 마켓, 호주 민속촌 마을 '소버린 힐'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드니·멜버른' 상품의 경우 '오페라 하우스', '탬보린 마운틴' 등 시드니와 멜버른, 골드코스트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피시앤칩스 등 특식과 현지식이 제공됩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호주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 대도시의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국가"라며 "이번 신규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호주에서 옇애의 즐거움을 깨닫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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