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찾은 산업장관 "수출경쟁력 강화 위해 무역금융 10조 투입"
2024-04-18 14:38 입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찾아 정부의 방산 수출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18일) 경남 사천 KAI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경공격기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안 장관은 "국내 방산 업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금융 10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수출 유관 기관과 함께 민관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