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ICE 초청 설명회 및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공동 개최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사장권한대행 민병운)는 어제(26일) 대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대전 e-스포츠경기장(드림아레나)에서 '과학 MICE 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 강화·국제회의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2 대전 MICE Networking Day'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1부에서는 대전·서울에 소재한 주요 학·협회 관계자와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원들을 초청, 대전의 MICE 유치·개최지원시스템과 MICE 인프라 소개하는 '대전 MICE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2부에서는 대전의 MICE산업경쟁력 육성·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의체인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가 진행됐습니다.
'2022 대전 MICE Networking Day' 행사는 1부와 2부가 이어지는 오찬 시간을 활용해 MICE 주최자와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의 네트워킹·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2부에 열린 연례총회에서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운영체계를 개편하고(기존 3개 분과와 6개 하위 분야에서 4개 분과 9개 분야로 확대) 6월 기존 회원사 정보의 현행화와 신규회원사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62개 회원사를 새로 위촉했습니다.
대전관광공사 MICE사업단 박원기 단장은 "대전관광공사에서는 굴뚝 없는 황금산업이라 불릴 만큼 경제적 파급력이 큰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8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개관하고 양질의 크고 작은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MICE 도시 대전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도 힘써왔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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