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야끼니꾸(구운 고기) 무한리필 식당에서 한 ‘진상 고객’이 혼자 음식 50인분을 주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야후 재팬 등에 따르면, 한 일본인 누리꾼은 지난달 14일 X(옛 트위터)에 야끼니꾸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가장 비싼 우설을 50인분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점장에게 이렇게 주문하는 사람...

2024.04.21 15:31

IMF “인도 GDP, 일본 넘어설것”42년간 세계 2위였던 일본 GDP2010년 중국, 작년 독일에 밀려엔화 약세 영향에 내년 또 뺏길듯내년 인도의 경제 규모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오는 2025년 인도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2024.04.21 14:59

“상표권 침해하고 혼돈 야기” 주장오클랜드시가 공항명에 ‘샌프란시스코’를 포함시키려 하자 샌프란시스코시 당국이 소송을 제기했다.19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에 따르면 데이비드 치우 샌프란시스코시 검사장은 이날 오클랜드시를 대상으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 대한 상표권 침해로 혼선과 혼돈을 ...

2024.04.21 13:58

태어나자마자 사망 선고를 받은 신생아가 장례 도중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다.17일(현지시간) 노티시아스카라콜에 따르면 지난 12일 파라과이 알토파라나주 시우다드델에스테의 한 병원에서 임신부 A씨(21)가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임신 27주차로, 고혈압과 진통, 호흡 곤란의 문제를 느끼고 있었다.의료진은 A씨와 ...

2024.04.21 10:23

거대한 크기의 대나무에서 죽순을 찾아 먹는 자이언트 판다의 영상과 사진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중화망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21일 바이두 등 현지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에 따르면, 긴 대나무에서 죽순을 꺼내 먹고 있는 판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 판다는 앞에 놓인 굵고 긴 대나무를 번쩍 들...

2024.04.21 09:44

1803년 이후 13·17년주기 매미 첫 동시 활동미국에서 221년만에 최대 규모의 매미 떼가 나타날 것으로 예고돼 미국인들이 긴장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곤충학자들은 이달 말께부터 올여름까지 주기성 매미(periodical cicada) 2개 부류가 함께 지상으로 올라와 ...

2024.04.21 08:15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되는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에 바치는 비쭈기나...

2024.04.21 08:05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43)이 딸 런던의 사진을 공개했다.패리스 힐튼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을 소개한다. 꿈이 어떻게 현실로 나타날 수 있는지 정말 놀랍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서 패리스 힐튼은 딸 런던을 품에 안고 있다. 런던은 분홍색 옷을 입고 머리에 리본을 단 채 정면을 바라...

2024.04.20 15:46

틱톡 접속자 2분만에 1000만명“출고지연에 업체들과 긴급회의”중국 샤오미의 창업자인 레이쥔 회장이 지난달 말 선보인 자사의 첫 번째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에 대해 “첫 단계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레이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틱톡 라이브 방송에 직접 출연해 SU7을 상세히 소개하며 대중...

2024.04.20 06:11

◆ 중동 확전 갈림길 ◆이스라엘이 엿새 만에 이란에 맞보복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이 치솟았고 유가도 장중 한때 3%대 급등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이날 새벽 이란 이스파한 인근 공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2024.04.19 23:31

날씨가 더워지면서 스타벅스 매장에서 프라푸치노, 콜드브루 등 차가운 음료 판매가 늘어나자 스타벅스가 플라스틱을 최대 20% 줄인 일회용 컵을 개발해 도입했다.스타벅스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 개발한 컵을 이달 안에 미국·캐나다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회용 컵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배...

2024.04.19 22:54

“일본에서 쇼핑하면 비행기 티켓 가격을 건질 수 있다”전 세계 명품족들 사이에서 이같은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해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엔화 가치가 약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나타난 진풍경이다.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일본정부관광국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308만1600명으...

2024.04.19 22:48

프랑스 파리 주재 이란 영사관에서 한 남성이 자폭하겠다고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 중이라고 다수의 해외 매체가 보도했다.19일(현지시간) 유럽1, BFMTV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한 남성이 수류탄 벨트를 착용한 채 이를 터뜨리겠다고 협박 중이다.일간 르파리지앵은 목격자를 인용, 이 남성이 “형의 죽음을 복수하고 싶다”고...

2024.04.19 22:12

지난달 러시아 대선을 3일 앞두고 발생한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레오니트 볼코프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폴란드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19일(현지시간) AP·BNS통신에 따르면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이날 취채진에게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볼코프를 폭행한 혐의로 2명이 폴란드에서 구금됐다”며 용의자들이 곧 리투아니아로...

2024.04.19 21:26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회사 TSMC를 설립한 대만 재벌 모리스 창 전 TSMC 회장이 대만 최고 등급의 훈장을 받았다.19일 AFP통신에 따르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이날 창 전 회장에게 국가 원수가 아닌 사람에게 대만 정부가 수여할 수 있는 최고 명예 훈장인 '쑨원 박사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차이 총통은 창...

2024.04.1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