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로 끝난 中양회 시진핑 절대권력만 재확인

중국의 최대 정치 이벤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11일 폐막했다. 시장이 고대했던 확실한 부양책 없이 기존 양안 갈등과 미국 견제만 재확인한 '맹탕'이었다는 비판이 나온다.최근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애초 이번 양회에선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꺼낼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전인대 개...

2024.03.11 20:01

'전기톱 개혁' 대통령 나라 곳간 비었다더니 자기 월급 48% 올려

"(나라에) 돈이 없다"면서 대중교통 보조금을 삭감하는 등 긴축 재정 정책을 펼치고 있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본인 월급을 48% 인상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반발이 커지자 밀레이 대통령은 이전 행정부가 서명한 대통령령에 따른 자동 인상이었고, 본인은 몰랐다면서 임금 인상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10...

2024.03.11 18:02

“하루에도 15번 토했다”…3년 투병 끝에 사망, 中미녀작가가 걸린 이 병 영상버튼
“하루에도 15번 토했다”…3년 투병 끝에 사망, 中미녀작가가 걸린 이 병

중국의 유명한 로맨스 소설가가 척수 공동증이라는 희귀병으로 3년간 투병 끝에 29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시아 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남녀 사이의 진지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을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I Wo n’t Love...

2024.03.11 17:40

[속보] 비트코인 7만4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영상버튼
[속보] 비트코인 7만4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7만900달러 선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만931달러(약 9296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보다 2.2%, 전주와 비교하면 11.8% 오른 수치다.또 이날 비트코인 가격...

2024.03.11 16:57

美 아카데미 영화제, 이선균 잊지 않았다…시상식 무대에 ‘추모영상’ 띄워 영상버튼
美 아카데미 영화제, 이선균 잊지 않았다…시상식 무대에 ‘추모영상’ 띄워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선균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영화인들로부터 추모를 받았다.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Oscars)에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기리는 추모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2020년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이선균도 영상...

2024.03.11 15:38

‘중국 MZ세대 재테크’로 떠오른 금…서학개미, 금·채굴주 ETF 매매 저울질 영상버튼
‘중국 MZ세대 재테크’로 떠오른 금…서학개미, 금·채굴주 ETF 매매 저울질

‘촌스럽다’ 여겨진 금 제품부동산·증시 그림자 커지자中 젊은 층 ‘투자겸용 매수’인민은행도 16개월 연속 매입뉴욕증시 금·채굴 ETF도 반등일각선 “단기 과열 양상”지적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춘제를 즈음해 국제 금 시세가 급등하자 글로벌 증시 투자자들은 금 관련주 매매 시점을 저울질하는 분위기다.금 값은 이달 들어서만 6거래일...

2024.03.11 14:28

‘중국 MZ세대 재테크’로 떠오른 금…서학개미, 금·채굴주 ETF 매매 저울질 영상버튼
‘중국 MZ세대 재테크’로 떠오른 금…서학개미, 금·채굴주 ETF 매매 저울질

‘촌스럽다’ 여겨진 금 제품부동산·증시 그림자 커지자中 젊은 층 ‘투자겸용 매수’인민은행도 16개월 연속 매입뉴욕증시 금·채굴 ETF도 반등일각선 “단기 과열 양상”지적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춘제를 즈음해 국제 금 시세가 급등하자 글로벌 증시 투자자들은 금 관련주 매매 시점을 저울질하는 분위기다.금 값은 이달 들어서만 6거래일...

2024.03.11 14:28

“6만원 덮밥도 턱턱 사먹네”…지갑 여는 관광객에 숙박세도 걷겠다는 ‘이곳’ 영상버튼
“6만원 덮밥도 턱턱 사먹네”…지갑 여는 관광객에 숙박세도 걷겠다는 ‘이곳’

가격에 민감한 일본인들과 달리외국인 ‘바가지’ 상품도 선뜻 구매 한 지자체, 고급호텔 숙박세 신설日정부 “관광산업 돈벌이 돼야”일본에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밀려들면서 이들을 상대로 한 음식 및 숙박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굴이 5개에 4000엔(약 3만6000원)이 넘고 호텔은 1박에 10만엔(약 ...

2024.03.11 14:02

사진 어색하다 했는데…‘조작 논란’에 왕세자빈 건강 이상설 증폭 영상버튼
사진 어색하다 했는데…‘조작 논란’에 왕세자빈 건강 이상설 증폭

지난 1월 수술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나온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두 달 만에 처음 공개한 근황 사진마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그를 둘러싼 의혹이 좀처럼 진정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AP통신은 10일(현지시간) 이날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공식 엑스(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왕세자빈의 사진...

2024.03.11 11:33

‘알몸’으로 등장한 존 시나…아카데미에 무슨 일? 영상버튼
‘알몸’으로 등장한 존 시나…아카데미에 무슨 일?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 존 시나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알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 시상자로 나선 존 시나는 197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니멘이라는 남성이 수상자 호명 때 발가벗고 무대에 난입했던 일을 흉내 냈다. 올해...

2024.03.11 11:04

“24시간 알아서 돈 벌어주는 기계”...미국인들 ‘이 부업’ 뛰어든다는데 영상버튼
“24시간 알아서 돈 벌어주는 기계”...미국인들 ‘이 부업’ 뛰어든다는데

‘자판기’ SNS 게시글 3배 늘어투자·관리비 적어 개인사업자 많아“3대로 한달에 100만원 벌어요”한국에 무인매장이 있다면 미국에선 자판기 사업이 부업으로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와 관리 비용이 많이들지 않으면서 짭잘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게 장점이기 때문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현지시간) 최근 자판기 사업을 통...

2024.03.11 10:47

총각들 26명 자전거 올라타 맥주 파티…‘이들’ 늘어나 교통체증 골치 영상버튼
총각들 26명 자전거 올라타 맥주 파티…‘이들’ 늘어나 교통체증 골치

유럽 전역서 ‘비어바이크’ 확산1시간 450파운드 무제한 맥주 제공총각파티·관광객 등 단체손님 이용유럽 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사업 확대천천히 이동해 교통체증 유발 문제도과거 유럽 전역에서 금지됐던 비어바이크가 인기를 끌면서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유럽 전역에서 비어바이크가 확산되면...

2024.03.11 10:40

“한땐 잘 나갔는데, 이젠 찬밥 신세”…‘이 회사’ 실적·주가 뚝, 무슨 일 영상버튼
“한땐 잘 나갔는데, 이젠 찬밥 신세”…‘이 회사’ 실적·주가 뚝, 무슨 일

중국시장서 맥못추는 애플·테슬라현지 브랜드 선호 현상 점점 커져할인정책에도 실적 기대치 못미쳐나이키·아디다스 전철 밟을까 우려애플과 테슬라가 중국생산에도 불구하고 현지 인기가 줄어들면서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과거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중국에서 크게 성공한 뒤 아직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과 유사한 흐름이다.10일(현지시간) 영국...

2024.03.11 10:29

“사고 싶어도 못산다”…4000원짜리 ‘이것’ 온라인에 되파니 66만원? 영상버튼
“사고 싶어도 못산다”…4000원짜리 ‘이것’ 온라인에 되파니 66만원?

미국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 미니백아담한 크기 인기에 소비자 ‘싹쓸이’미국 대형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가 2.99달러(약 4000원)에 판매하는 ‘캔버스 미니 토트백’이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판매가가 무려 500달러(66만원)까지 껑충 뛰었다.파란색, 빨간색, 녹색, 노란색 등 네 가지 종류가 있는 트레이더 조의 미니 토트백의 재고가...

2024.03.11 10:16

처음엔 5천 받더니 지금은 3억6천…日공주 남편, 뉴욕서 하는 일 영상버튼
처음엔 5천 받더니 지금은 3억6천…日공주 남편, 뉴욕서 하는 일

일반인과 결혼해 뉴욕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마코 일본 전 공주의 남편이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가 됐다는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6일 일본 월간지 여성자신은 마고 전 공주의 남편 고무로가 로웬스타인 샌들러(LS)에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직책은 ‘법률 보조’에서 ‘계약직 변호사로’ 바뀌었다.매채는 그러면서 “능력을 인정 받았는지, 지...

2024.03.11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