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하루 4시간씩 부적절 댓글 지워”인스타서 미성년자 성적 대상 추천 논란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이 알고리즘상 성적으로 관심 있는 회원에게 성인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의 콘텐츠를 무차별적으로 제공해 미성년자가 성적 대상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보도했다.예를 들어, 월저널은 3년 전 댄서가 되고 싶어하는 한 10대...
2024.06.17 14:41
독일·이란 연구팀, 실연당한 36명 대상 실험뇌에 전기자극 주는 헤드셋 하루 20분 꼈더니실연 따른 고통, 우울증, 불안 증상 모두 개선돼실연의 고통은 인간에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러브 트라우마 증후군’(love trauma syndrome·LTS)라는 임상 명칭 까지 따로 붙을 정도다.하지만 인간의 뇌를 가벼운 전류로 자극하는 ...
2024.06.17 14:36
콘텐츠 범람에 시장 분권화스위프트 4주연속 톱10 1곡뿐올해 상반기 쟁쟁한 여성 솔로 팝 가수들이 연달아 컴백했으나 결과는 “영 별로였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등이 올해 앨범을 발매했지만 모두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순간...
2024.06.17 13:57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하수도 사용수도회사 민영화 이후 배당금 빼먹기부채 31조원...결국 채무불이행 선언7월 영국 총선서도 뜨거운 화두 올라최근 극심한 수질오염으로 인해 ‘똥물’이 가득 찼다는 악명이 자자한 영국 런던의 템즈강이 더러워진 원인 중 하나로 민영화 이후 수도회사들의 과도한 배당금과 부채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16일(...
2024.06.17 13:48
일본의 공중목욕탕에서 미성년자를 불법 촬영한 싱가포르 외교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쿄지검이 성범죄 혐의로 주일 싱가포르대사관 참사관 A씨(55)를 약식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A씨에게는 30만엔(약 263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졌다.A씨는 지난 2월 27일 일본 교토의 한 공중목욕탕 탈의실에서 스마트폰으로 ...
2024.06.17 10:43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공개한 전 세계 상장기업 순위에서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현대차는 100위권 안으로 들어왔다.17일 재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을 종합 평가해 2000개 기업의 순위를 매긴 ‘글로벌 2000’을 발표한다.이번 평가에서 삼성전...
2024.06.17 06:43
마크롱-멜로니 G7서 충돌결국 공동성명에 표기 못해브라질은 여성단체 시위격화“낙태가 강간보다 중형될 판”美대법 ‘낙태약 유지’ 판결에바이든·트럼프도 예의주시전세계 정치판을 흔들고 있는 ‘낙태 논란’이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할 조짐이다. 지난 주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낙태권을 포함할 지 여부를 두고 입장 차가 ...
2024.06.16 22:56
현 프랑스 대통령의 전임자인 프랑수아 올랑드(사진)가 의원이 되기 위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프랑스에서 전직 대통령이 의원에 출마한 전례는 없다.15일(현지시간) 올랑드 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예외적인 결정을 내려야 했다"며 "극우파의 위험이 분명해진 상황에서 어떻게 무관심할 ...
2024.06.16 20:00
전 세계 정치판을 흔들고 있는 '낙태 논란'이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낙태권'을 포함할지를 두고 입장 차가 커지면서다. 대선 핵심 이슈로 떠오른 미국과 관련 법 개정안에 갈등이 격화되는 브라질까지, 지구촌 전역이 낙태 문제로 시끌시끌하다.G7 ...
2024.06.16 17:59
◆ 세계지식포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포럼으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지식축제' 세계지식포럼이 올해 제25회를 맞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인다.새로운 세계지식포럼 BI는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제, 산업, 철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적 내용을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가장 깊은 곳까지 아우른다'는 ...
2024.06.16 17:37
◆ 세계지식포럼 ◆ 올해 세계지식포럼은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양상의 과제를 다룬다. 민족과 민족, 진영과 진영 사이 공존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인류, 성장과 환경의 공존 방식을 모색한다.이를 위해 AI·기후변화와 에너지·지정학·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한다. 특히 올해는 76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선거의 해'인 만...
2024.06.16 17:35
올랑드 전 대통령 총선 출마선언“극우파 위험…무관심할 수 없어”현직 프랑스 대통령의 전임자인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다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프랑스에서 전직 대통령이 국회의원에 출마한 전례는 없다.15일(현지시간) 올랑드 전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시장을 지낸 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계획을...
2024.06.16 16:16
네델란드 배가 싱가포르 유조선 들이받아복구작업 시간 걸릴듯…해양생물 타격 우려태평양과 인도양을 연결하는 해상물류 거점인 싱가포르남부 항구에서 유조선이 충돌해 인근 해변까지 이틀째 기름띠 범벅이 됐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해양항만당국(MPA)은 성명을 내고 14일 오후 2시 40분께 파시르 ...
2024.06.16 15:53
조지은 교수팀과 협업셸더니언 극장서 공연도 아시아 대중음악인 최초국민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김형석 씨가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 강단에 선다. K팝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유서깊은 이 대학의 극장에서 히트곡을 들려주는 작은 콘서트도 연다.16일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김 씨가 내달 4일 옥...
2024.06.16 14:20
일본내 적정량 이상의 음주 비중50대女 10년새 8.9%→16.8%같은 세대 남성의 두 배 웃돌아‘직장 스트레스’ 풀려는 동기 커일본에서 40대 이상 여성의 과음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본격화된 1세대로 꼽히는데, 주로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후생노동...
2024.06.1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