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 속에 사무실을 유지 중인 공인중개사가 4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사무실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는 11만1천123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2.6% 줄었습니다.
개업 공인중개사는 전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든 2023년 2월 11만7천923명을 나타낸 후 2년 3개월째 매월 줄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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