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중국 업체·시장을 중심으로 작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 1∼5월 전 세계에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모두 752만 대로 작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그룹별로는 BYD(비야디)가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지리그룹, 테슬라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9.2% 증가한 24만2천 대를 판매하며 7위에 올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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