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글로벌 경영환경을 긍정적으로 전망한 OECD 회원국 경제계 비율이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늘(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의 '2025 경제정책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올해 하반기 경영환경을 '좋음'이라고 전망한 비율은 16%에 그쳤는데, 지난해 10월 조사 때 78%가 현재의 경영환경에 대해 '좋음'이라고 평가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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