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이르면 오늘 밤 또는 내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막바지 논의를 합니다.
노동계는 지난 1일 4차 수정안으로 1만1천260원을, 경영계는 1만110원을 각각 제시해 1천150원의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남은 행정절차를 고려하면 이번 달 중순까지는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넘겨야 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