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총 30조5천억 원 규모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과정에서 증액됐습니다.
국회 상임위 10곳은 어제(2일) 추경안을 심의·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추경 규모는 정부 원안보다 약 9조5천억 원 순증됐습니다.
증액분이 모두 반영되면 추경 규모는 총 40조 원에 육박하게 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