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수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5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양성센터장을 맡아 최근까지도 인재 양성과 투자 유치에 힘써왔다.
고인은 시스템반도체 설계의 핵심인 아날로그, 파워, 디지털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화경 씨와 두 딸 김세윤·김수민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은 8일 오전 5시다.
[김재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