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동철)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합니다.

두 기관은 공공기관 전반에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공기업이 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인터뷰 : 김동철 / 한국전력 사장
- "양성평등 문화를 한전 조직 내에 뿌리내리는 것은 물론 공기업 전체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 김삼화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 "양 기관이 양성 평등과 폭력 예방 교육에 있어서의 협력, 그리고 성 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류 등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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