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이 올해 새롭게 만든 '꿈장학 교육상' 시상과 함께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제1회 꿈장학 교육상은 대전고등학교 서정숙 교사, 하동중앙중학교의 최하나 교사, 경북공업고등학교의 홍인철 교사가 수상했습니다.
올해 15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인 재단은 2006년 설립 이래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5천 800여억 원의 장학금을 집행해왔습니다.
▶ 인터뷰 : 김우승 /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이 배움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멘토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꿈장학 교육상 시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
[민지숙 기자 /knulp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