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9가구 대단지 독점상가… ‘힐스 에비뉴 창원 더퍼스트’ 이달 공개 입찰

중대형 대단지 고정수요 확보 유리
대상공원·창원시 중심 상권 인접
유동 인구 유입 기대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내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창원 더퍼스트’가 이달 중 공개 입찰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1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상업시설은 3개 동(128동·129동·130동)에 전용 30~57㎡ 총 50개 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전용 84~137㎡ 1779가구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대단지로 구매력 높은 입주민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3만㎡ 규모의 대상공원과 중앙공원,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공원 이용객의 유입도 기대를 모은다.

대상공원에는 최고 58m 높이의 빅트리 파노라마 전망대와 맘스프리존, 빅브릿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남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창원시 중심 상권과도 인접해 연계상권의 확대와 수요 유입도 예상된다.

도보 통학거리에 내동초와 경원중, 경일고, 경일여고 등이 있고 반송여중과 문성고, 중앙고, 학원가도 인근에 있어 교육 수요에 맞춘 MD 구성도 할 수 있다.


128, 129동 상가는 주 출입구 옆으로 약 10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 가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30동 상가는 단독 주택 밀집지역과 창원 중심상권이 맞은 편에 있어 도심권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동 동선을 고려한 점포 배치로 우수한 가시성을 갖췄으며, 중심상권 및 도심 대표 공원과 연계되는 만큼 배후수요와 단지 내 1779세대 입주민 수요가 오가는 활발한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수요자 부담까지 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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