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가구 고정수요에 수변 특화까지”…‘수원 아이파크 시티 웨스트 애비뉴’ 9일부터 계약 진행

수원 아이파크 시티 웨스트 애비뉴 투시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경기도 수원시시권선동 핵심 입지에 자리한 상업시설 ‘수원 아이파크 시티 웨스트 애비뉴’가 9일부터 본 계약 체결에 들어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상업시설은 총 7216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위치한 11·12단지 상가다.

단지 배후의 고정 수요와 외부 유동 인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1호선 세류역과 수원버스터미널이 도보 8분 거리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수원터미널은 하루 평균 약 3500명의 이용객이 오가는 교통 요지다.

명절 등 특정 시기에는 하루 수만 명이 몰리는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장다리천 수변 산책로도 맞닿아 있다.

광교호수공원과 동탄호수공원처럼 수변과 연계된 상권은 카페, 베이커리 등 체류형 소비 업종의 유치에 유리하고, 방문객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화 입지는 향후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176실 규모로 조성된다.

MD 특성에 맞춰 학원, 병·의원, 피트니스, 키즈카페, 편의점, 약국, 미용실,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하다.

입점 매장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높은 층고와 넉넉한 주차공간, 효율적인 동선 설계가 적용됐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7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고정수요를 독점하면서, 교통과 수변 프리미엄까지 확보한 상업시설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입지 조건”이라며 “수익 안정성과 장기 자산가치를 모두 고려한 투자처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견본 주택은 NC백화점 수원터미널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