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 철과 토지 거래 허가 구역 일시 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입주율이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 9.5%포인트 상승한 90.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입주율은 7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