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신고가 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센터가 2010년 급발진 사고 신고를 접수해 전수조사에 나선 이래 최저 기록입니다.
연도별 신고 접수 건수는 2014년 113건에서 2023년 24건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급발진으로 신고된 사고 중 실제로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