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지난 2월 3%를 넘어서며 2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월 서울 오피스 임대 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빌딩의 평균 공실률은 3.06%로, 전년 동기 대비 0.7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3%를 넘은 것은 2022년 5월 이래 처음입니다.
권역별로는 강남권역의 공실률이 가장 높았고, 종로와 광화문, 여의도권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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