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집을 사기 위한 대출 부담이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57.9로, 중위소득 가구 기준 소득의 40.6%를 원리금 상환에 써야 하는 수준입니다.
2년 3개월 만에 반등한 전국 지수도 63.7로 올랐고, 지방 중에선 세종과 경기, 제주 등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높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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