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시행 직후 닷새 동안 강남구에선 10건 중 4건이 신고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체결된 거래는 모두 116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40건이 신고가에 계약됐습니다.
강남구의 신고가 거래 비율이 42%로 가장 높았고, 송파구, 서초구, 용산구 순으로 신고가 거래가 많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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