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3월 수출이 작년보다 3.1%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이런 내용의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의 수출이 역대 3월 최대치에 근접하고, 자동차 수출 역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3월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3월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4.1% 감소한 101억달러로 집계됐으며, 대미 수출은 2.3% 증가한 111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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