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K드라마 등 한류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대미 수출액이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오늘(31일)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지난해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17억 100만 달러를 기록, 12억 6천300만 달러를 기록한 프랑스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가 10억 2천2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고, 이탈리아·중국·멕시코·영국·일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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