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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참여 팀이 지목하는 우승 팀 후보로 뽑혔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2025 LCK 정규 시즌에 나서는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8개 팀이 우승 후보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꼽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3월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자기 팀을 제외하고 2025년 챔피언에 등극할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10개 팀 가운데 8개 팀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선택했다.
젠지와 T1을 비롯해 DRX와 DN 프릭스, kt 롤스터,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올해 열린 LCK컵과 퍼스트 스탠드(First Stand)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쳤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는 라인 스와프(공격로 교체) 방지 패치 적용 이후, 바텀 라인전이 강력하다는 이유로 T1을 택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8년 ROX Tigers 팀을
한화생명이 인수해 창단한 팀이다.
지난해 2024년 LCK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페이커’를 보유한 T1과 함께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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