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청 소관 세수가 전년보다 2.1% 줄어든 328조4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소관 세금을 걷는 데 지출한 징세비용은 총 1조9천억원으로, 세수 100원당 0.59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수와 비교해 국세청 예산이 적게 증가해 전체적인 징세비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