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다음 달 2일 미국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대응본부를 출범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특별대응본부는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 이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관세청 차장이 본부장을 맡습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미국 관세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이 받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대응본부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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