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후 저층주택 거주자를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의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과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등입니다.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공사비의 80%, 최대 1천200만원이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주거 취약가구에 안심 집수리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고, 그 외 신청자는 주택 노후도와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지원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