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내부통제와 자회사 관리 부문 점수 하락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 주 내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에 이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금융당국이 심사 중인 동양·ABL생명 인수 승인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금융위는 5월 정례회의에서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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