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MPV 'LM 500h'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수상했으며, 올해는 렉서스 LM 500h가 뒤를 이어 최고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렉서스 LM 500h는 넓은 실내 공간, 고급 인테리어, 최첨단 주행 기술을 갖춘 플래그십 MPV로, VIP 고객과 가족 단위 이용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구현했으며, 정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게 된 것은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렉서스만의 세심한 서비스와 진심 어린 환대를 통해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8개 부문을 시상합니다.
올해 최종 심사는 2월 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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