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투아트(TUAT)와 협업해 AI기반 시각보조앱 '설리번 플러스'에 시각장애인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사용자가 앱에서 '가전 QR 모드'를 통해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주변에 있는 가전 제품이 자동으로 인식되고, 인식된 가전제품에 부착된 QR코드의 위치를 32개 언어의 음성으로 설명해 줍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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