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점가에서 6~9일 사흘간 행사
청년상인 판매관·거리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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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까지 열리는 12월 동행축제 행사 포스터. <중소벤처기업부> |
이번 주말 서울 홍대 거리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12월 동행축제’개막행사가 열린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품 홍보·판매관이 운영되며, 인기 밴드 버스킹 공연과 뱅쇼 시음회 등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중기부는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12월 동행축제 개막을 알리는 행사를 6~8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촉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홍대 레드로드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8번출구 또는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7번 출구 방면으로, 행사 구역은 R1과 R2로 나뉜다.
R1구역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기업가형 소상공인 제품과 차별화된 동행제품이 전시되는 ‘라이콘&동행제품관’,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의 상품을 모아둔 ‘청년상인관’, 각 지역 대표 향토기업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이천 쌀크림빵과 육거리소문난만두, 수비드 스테이크, 알밤석갈비와 홍천찐빵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R2구역에서는 동행축제 참여제품별 시식·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K뷰티제품 전시관도 운영된다.
라이브 커머스관에서는 라이브전용채널(그립)을 통해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할인 판매방송이 3일 간 이어진다.
먹거리 판매 외에도 가수 홍이삭의 동행 미니콘서트와 인기 밴드 버스킹 공연, 무알콜 뱅쇼 시음회, 인근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제품과 할인정보, 이벤트 관련 내용은 동행 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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