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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세로앱스’ 대표 조민.[사진=인스타그램]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조민이 화장품 브랜드 ‘세로앱스’를 설립한 이후 사업가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취향 가득 담은 사무실에 입주했습니다! 철거, 인테리어 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자신이 설립한 회사 ‘세로앱스’의 사무실 오픈 과정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철거를 마친 후 인테리어에 돌입한 사무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민은 철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민의 사무실은 자신과 직원의 공간, 직원들 복지를 위한 별도의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조민이 설립한 ‘세로랩스’는 ‘제로’의 뜻을 가진 CERO와 함께 다양한 피부타입에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하는 순수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조민은 자사 홈페이지 직원 채용 공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커리어 성장을 취해 함께하는 조직 문화를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복리후생으로는 ‘일과 나의 삶의 밸런스’ ‘편안한 직장’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나’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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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철거·인테리어 과정 공개한 조민.[사진=유튜브채널] |
5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조민 씨가 창업한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가 론칭하자마자 주문 폭주로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세로랩스는 지난 11월 21일 자사몰 론칭과 함께 ‘하이드레이션 젤 크림’과 ‘수딩 토너’를 출시 및 판매했다.
젤 크림은 출시 13일 만에 초도물량 5000개가 완판됐다.
이에 세로랩스 측은 제품 1만 5000개를 재발주했다.
수딩 토너의 경우 뷰티 플랫폼 화해 내 진정토너 카테고리에서 종전 11위였으나 현재 7위까지 상승했다.
한편 조민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항소, 오는 18일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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