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삼 KOSPO-Jordan 법인장(사진 왼쪽)이 요르단 압둘라 국왕(사진 오른쪽)으로부터 Silver Jubilee 훈장을 받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의 KOSPO-Jordan이 요르단 압둘라 국왕으로부터 한국기업 최초로 Silver Jubilee 훈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요르단 국왕 취임 25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알카락주 마쉬하드 광장에서 열린 이번 수상식에는 압둘라 요르단 국왕과 왕세자, 카락 주지사 등 약 400명의 요르단 유력 인사들이 참석했다.
Silver Jubilee 훈장은 요르단 내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국가 발전 기여도가 큰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부발전 요르단법인은 전력계통 안정 기여와 사회공헌 활동, 15년 연속 무재해·무사고 사업장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훈장 수상은 KOSPO-Jordan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당사의 해외 전 사업장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선도적인 E
SG경영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