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기업혁신대상서 대한상의 회장상 수상

한샘 이 지난 3일 열린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 한샘 >

한샘이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샘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상으로,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한다.

한샘은 올해부터 자체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했고,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정책을 수립했다.

탄소 감축과 관련해서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세우고, 연도별로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밀원수 채종림 조성 사업’에 착수해 한반도 산림과 꿀벌 생태계 보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속성장하려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 대표 홈인테리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